20일(수) ‘대중교통 이용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20일(수) ‘대중교통 이용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1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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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이용의 날’ 집중캠페인 지점.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달에 이어 4월 넷째 주 수요일인 20일(수) ‘제2회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66개 버스회사,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백화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 인 20일(수) 오전 7~9시까지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 및 음악회가 열린다.

우선 151번 버스(동아운수)는 버스안내양을 태우고 우이동도선사입구~소공동 롯데백화점~중앙대학교까지 1970년대 버스 요금을 징수하고 문을 여닫던 버스안내양을 재현하는 ‘추억의 버스안내양’ 행사를 진행한다.

7시 30분부터 시청앞 삼성 본관(구) 앞에서는 관현악 4중주 ‘거리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세종문화회관 앞과 종로1가에서는 서울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서울의 마스코트인 ‘해치 탈 인형’ 퍼포먼스가 함께 열린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지하철 이용자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임시열차와 시내버스를 추가 배차해 운행 횟수를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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