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까지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공개 및 의견청취
5월 9일까지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공개 및 의견청취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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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4월 20일(수)∼5월 9일(월)까지 20일간 서울시 소재 92만 9,835필지에 대한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부동산종합정보→열람/결정지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가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을 경우 5월 9일(월)까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민원안내및신청→개별공시지가/의견제출)에 접속해 토지소재지와 의견제출하는 사유 및 의견지가를 기재해 신청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토지소재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토지소재지 자치구는 토지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과 관련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에 대해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5월 20일까지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5월 31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를 받아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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