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양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3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4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봄의 소리축제”는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 표창, 어르신 벼룩장터,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되고, 먹거리마당, 체험·이벤트 마당 등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약 한 달 정도 복지관 프로그램 반별 어르신들이 모여 계획함으로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벼룩시장에는 양천구어머니합창단, 홍익벽원 직원일동 등 여러 단체로부터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아 다양한 제품들이 마련되었으며, 수익금은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노인복지사업 및 프로그램에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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