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 말까지 관내 27개 동물병원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개와 고양이로, 예방접종 시술료(5,000원)는 소유자 부담이다. 예방백신은 수량이 한정되어 선착순 무료 지원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가정에 대해 금년 11월 중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동물병원 현황 및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2670-3419)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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