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 19(화) 『강북구 인터넷 방송 꿈나무 VJ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VJ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시각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작,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꿈나무 VJ는 총 18명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인터넷 방송국이 있거나 뉴스 등 영상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3곳의 학교(삼각산, 우이, 수송)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꿈나무 VJ들은 앞으로 구의 주요행사나 축제, 공연, 문화재, 가볼만한 곳, 어린이, 교육 등 구정 관련 홍보 영상을 비롯해 학교 자랑거리같은 학교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게된다. 활동기간은 2012년 2월까지이다.
강북구청 홍보담당관 관계자는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나무 VJ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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