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4월 19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 전농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 사업지는 답십리로(30m도로)에 접하여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청량리역, 전농도시환경정비구역 및 전농7구역 주택재개발구역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16~29층 6개동 570세대(조합원 및 일반분양 471세대, 소형주택 99세대)로 2010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계획용적률 20% 상향으로 증가된 면적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전농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3년 착공하여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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