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차량담보 사기혐의로 또 고소당해 '5억 빌리고 연락두절'
강성훈, 차량담보 사기혐의로 또 고소당해 '5억 빌리고 연락두절'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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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20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강성훈이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신의 것인 것처럼 속여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황모씨에게 돈을 빌렸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벤틀리와 람보르기니를 담보로 총 5억 원을 빌렸으나 돈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소장에는 강성훈이 2009년 6월 30일 황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벤틀리 컨티넨털 GT를 담보로 2억 원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같은 해 7월 27일 황씨에게 회사운영비를 이유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맡기고 3억 원을 추가로 빌렸다.

강성훈은 처음 돈을 빌릴 당시 석 달만 쓰고 갚을 것을 약속했으나 지불 약속을 계속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황씨와 강성훈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이에 황씨는 강성훈을 고소하게 됐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월에도 렌터카 회사에서 BMW M3를 빌리고 차량을 사촌형의 것으로 속여 3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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