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번3동 115-10)내에 자원순환 홍보 전시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홍보 전시실은 127㎡ 규모의 전시실과 173㎡ 홍보실로 이뤄져 있으며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실에서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전시실은 폐플라스틱, 필름(비닐)류 포장재, 스티로폼의 재활용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품목별 전시대가 마련되어있다. 전시대엔 중간원료, 재활용 제품 등이 실물로 전시되어있다.
한편 강북구는 시민들의 자원 순환 이해를 돕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학교는 강북구청 청소행정과 재활용운영팀(02-901-680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