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 유이, 레이나, 나나, 이영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애프터스쿨이 패션매거진 엘르걸 화보를 통해 기존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애프터스쿨은 디스코, 스윙, 펑크록 등 음악 장르에 어울리는 패션을 연출하고, 그 음악에 어울리는 애티튜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신입생 이영은 애프터 스쿨로서의 첫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또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이는 "내가 낯을 가리고 말도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처음 만난 이들한테도 친근하게 구는 편"이라며 "이런 화보촬영도 신기하고 예쁜 것을 보면 기분 좋고, 멋진 남자가 지나가면 쳐다보는 아직 철 안 든 소녀같다"고 자신의 성격이 이미지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나나는 "밖에서는 우리가 맨날 싸우는 줄 안다. 사실 우리만큼 사이가 좋은 걸 그룹도 없다"며 "나이 차가 좀 있어서 언니들이 동생들 군기 잡을 것 같지만 실제로 다들 정말 착하다"고 언니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레이나는 새 음반에 대해 "이번 정규 음반에서는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애프터 스쿨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비밀병기가 있을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귀뜸했다.
애프터스쿨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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