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부터 매달 「2011 열린뜨락음악회」를 개최한다.
관악구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연계한 우수 공연 프로그램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림천 수변무대, 관악산광장 등의 열린 공간에서 ‘관객을 찾아가는 열린 야외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열린뜨락음악회」는 2008년 4월 관악구청광장에서 열린 ‘솔리스트 앙상블’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41차례의 공연을 펼쳐왔다.
관악구는 올해에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롭고 품격 높은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린뜨락음악회」를 기획하였으며, 매 달 오페라, 국악,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관악구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wanakstage)에서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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