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2006년 美 LA서 이혼신고 '이혼증서' 공개돼
이지아, 2006년 美 LA서 이혼신고 '이혼증서' 공개돼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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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증명서가 공개된 가운데 이혼 증서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이지아가 지난 2006년 1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단독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진에는 이지아와 서태지의 본명인 김상은과 정현철이 영문으로 기재돼 있고, 접수 및 세부 기록에 서태지가 2006년 3월 22일 날짜로 현지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앞서 이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서태지와 결혼과 이혼을 한 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또 이지아 측은 “2006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그 효력은 2009년부터 발효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시기는 이들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그 이유는 국내법상 위자료 청구는 이혼 후 3년 이내에 재산분할은 2년 이내에 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현재 55억원을 놓고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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