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환경개선부담금 자료조사 실시
은평구, 환경개선부담금 자료조사 실시
  • 고동우 기자
  • 승인 2010.06.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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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건축물과 경유 사용 차량 대상

은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자료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달하는 재원이며, 매해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바닥면적 160㎡ 이상의 건축물(주택 제외)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이다. 조사에서는 기존 부과자료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용도·면적 ▲건축물의 멸실 여부 ▲부과 기준일(2010년 6월 30일) 현재 소유자 ▲사용 연료의 종류와 물(수도·지하수) 사용량 ▲경유 사용 차량의 소유자·소재지 등을 확인하게 되며, 조사방식은 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은평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대상에게 그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합리적인 원인자 부담 제도인만큼, 조사원 방문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은평구청 맑은도시과(02-35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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