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디어교육 전문강사 초빙… 인터넷 매체와 TV·게임 순기능과 역기능 중심
용산구가 유해매체 환경의 범람 속에서 아이들에게 건전한 매체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용산구청(종합행정타운)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6월 29일과 7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용산구 거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Kace 부모리더십 센터’의 미디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내용은 인터넷 매체와 TV·게임의 순기능·역기능을 중심으로, ‘인터넷 바로쓰기’, ‘TV 바로 보기’, 자녀와 갈등상황에서 효과적인 지도·대화법,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문화 조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겐 관련 교재와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문의 : 용산구청 가정복지과(02-2199-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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