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식품안전 상시 협력 체제 구축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식품안전 상시 협력 체제 구축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4.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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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시·도민이 안심하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4월 27일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발족하고 식품안전 분야에 대한 상시협력 체제로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식품안전 협력을 위해 체결했던 공동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수도권 식품 안전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모든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의 기능은 광역 식품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시·도 간 합동점검 필요 시 점검계획·조정·집행, 수도권 시·도 공동사업 제안 및 시행 총괄, 우수 식품정책(특수사업) 교류와 현안문제 협의 등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직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인접 시·도에게는 서울시의 특수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식품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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