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MODAFE 2011(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무용] MODAFE 2011(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4.2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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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제작 MODAFE(한국)&ANTIGEL(스위스)

*제목 : 신창호(한국) & Philipp Egli(스위스) Patterns on Impressions
*날짜 : 5월 29일(일) 4PM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공동제작 : MODAFE, Antigel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Pro Helvetia

한국의 국제현대무용제 ‘MODAFE’와 스위스의 무용, 음악축제인 ‘Festival Antigel’이 국제공동제작 협약을 맺고, 한국안무가 ‘신창호’와 스위스안무가 ‘Philipp Egli’가 참여하여 ‘Patterns on Impressions’을 공동안무하여, 2011년 2월 Antigel 에 초청되어 스위스 제네바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한국에서는 모다페2011에서 다시 만나는 무대를 마련했다.

신창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문사 출신으로, 제28회 동아무용콩쿠르 대상 수상, LDP무용단 창단멤버, 영국 라반센터 트렌지션스 무용단원, 스위스St.Gallen 시립무용단원으로 지내오면서 수많은 공연경험과 무용전문지식까지 겸비한 인재로써 한국에서는 이미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대표작 ‘No Comment’는 지금까지 약60회 공연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는 LDP무용단 예술감독으로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안무자이다.

Philipp Egli는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본인의 무용단을 창단하여 무용뿐아니라 연극, 문학, 오페라 등 여러 예술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혀왔으며, 2001년부터 8년간 스위스 St.Gallen시립무용단 단장으로 지내면서 31개의 작품을 만들고 이 시기에 한국의 신창호가 St. Gallen 무용수로 발탁되면서 이들의 첫만남이 이루어졌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는 St. Gallen시 연극,무용학교의 예술감독으로 지내오면서 무용교육에도 입지를 굳혔다. 그는 규정되지 않은 틀에 친밀한 무리들과 참여하는 기회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그것은 영화, 음악, 무대와 무엇보다 춤에서 예술적으로 서로 의지하는 것을 기초로 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 컨셉, 안무, 무용 : Philipp Egli
* 무용 : Kuan-Ling Tsai
* 음악 : For Piano by Aaron Jay Kernis, Reinhard Febel, Ludwig van Beethoven
* 영상 : Ruth Schläpfer
* 무대 : Philipp Egli, Sabine Schnetz
* 의상 : Sabine Schnetz
* 조명 : Guido Petzold
* 무용보조 : Monica Schneider
* 드라마투루기 : Danielle Ana Flüglistaller
* 제작 : Nicole Friedman, tanztotal
* 후원 : Presidial Department of the City of Zurich, Department of Culture of the Canton of Zurich, City of St. Gallen, Pro Helvetia, Foundation Ernst Göhner, SIS, Migros Kulturprozent, Lo Man-fei Dance Fund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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