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1년 중앙행정·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오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지하철 운영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폭설시 역사 제설전담제 실시, 심야시간 여성고객 안심귀가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과학적 시설점검, 기술자 중심 통합기술관제센터 구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재난관리평가는 9개 중앙행정기관과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방방재청 주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년도 중앙행정 및 공공기관이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와 개선노력, 현장시스템 작동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공사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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