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가양2동 소재의 허준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방과자 만들기, 약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인형극, 한방차 무료시음 등의 행사를 갖는데 당일 현장에서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
가양1동 소재의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천방지축 개구리왕자, 손수건 염색하기, 겸재와 사진찍기, 겸재현장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토)까지 홈페이지(jeongseon.gangseo.seoul.kr) 전화(02-2659-2206)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서구립극단 '윤슬'은 어린이들을 위한 제19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오는 5월 5일(목), 7일(토), 8일(일), 10일(화) 오후 2시와 5시에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이슬이와 청리"를 제목으로 1일 2회 공연한다. 입장료는 4천 원이며, 강서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녀와 함께하는 디자인 체험학습, 일상 소재를 이용한 로봇 디자인, 어린이 동요부르기,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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