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6일 다문화가족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동작구] 26일 다문화가족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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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의 효율화와 내실화를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동작구는 26일 오전 11시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작구청 및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관련기관들과 '다문화가족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구성 및 MOU 체결에 참여한 기관은 동작구청을 포함하여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동작보건소,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동작자원봉사센터,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 등 총 12개 단체이다.

각 기관 간 정보공유, 효율성 증진을 위한 중복사업 배제 및 공통협력 사업 진행, 경찰-다문화가족 간 멘토링 실시, 소방서-다문화가족 안전교육 실시, 프로그램 및 대상자의 통일된 통로 확보를 위한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등을 주요 추진내용으로 한다.

한편 동작구에서는 2010년 기준으로 총 1,106명의 결혼이민자 및 483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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