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김숙-이정용-서동균, 개그맨들의 2011년 '뮤지컬' 무대 장악!
이영자-김숙-이정용-서동균, 개그맨들의 2011년 '뮤지컬' 무대 장악!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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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주현정 기자]

개그맨 이영자, 김숙, 이정용, 서동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많은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TV를 벗어나 노래 춤 연기실력을 뽐내며 뮤지컬 무대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결혼한 배우 정성화를 비롯 '루나틱'의 제작자 백재현, 중년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컬 '메노포즈'의 이영자와 김 숙, 역사 속 인물 ‘원효’의 현대적 해석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원효'의 이정용까지 뮤지컬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옮기고 있는 것.

또한 지난 22일 오픈한 가족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의 제작자 겸 배우 서동균도 6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 앞에 서고 있다.

이영자와 김숙은 ‘메노포즈’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꾸준히 흥행몰이 중이다. 또한 개그맨 출신 백재현의 ‘루나틱’은 5년만에 80만명을 동원시킨 흥행작으로 만들었다.

이젠 개그맨이 아닌 뮤지컬 배우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배우 정성화까지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출신 배우들은 관객들에게도 낯익은 친숙함과 함께 배우로서의 신선한 느낌으로 무대 위를 장악해 앞으로 그들의 끊임없는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서동균의 '강치대왕의 쿠키상자'는 지난 22일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오픈하여 오는 8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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