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월 6일까지 '순환용 임대주택' 620호 접수
서울시 5월 6일까지 '순환용 임대주택' 620호 접수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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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개발임대주택에서 472호, 공공임대주택에서 148호, 총 620호를 확보하고 5월 6일(금)까지 재개발사업구역 내 저소득세입자에게 ‘순환용 임대주택’으로 접수 및 공급한다.

서울시가 금번에 확보한 물량은 총 1,600호이며, 그 중 620호를 상반기에 5대 권역별로 나누어 신청 물량을 감안하여 공급하고 나머지 1,000여 호는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 되는 620호는 뉴타운을 포함 재개발 물량이 많은 동북권 등에 타 지역보다 좀 더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구역에 신청일 현재 최근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입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자로 한정되며, 경쟁 시 저소득 순으로 공급된다.

접수는 신청자격이 있는 세입자 본인이 조합에 신청하면, 조합은 ‘순환용임대주택 사용신청 대상자 추천명부’를 작성하여 구청에 제출하고, 구청은 거주기간 및 소득확인 절차를 거쳐 입주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세입자대책 조사표와 함께 서울시에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급물량 등 기타 상세한 사항은 각 구청에 문의하거나 재개발임대주택 홈페이지(http://reville.i-sh.co.kr)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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