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읽기에도 방법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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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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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독서의 즐거움》

[출판저널=김은현 기자]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교육자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고전 읽기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는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하루 30분의 독서를 통해 생각과 정신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단순한‘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념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의견을 정립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평가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견해로 만들 경우 ‘불완전한 지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설, 자서전, 희곡, 시 등 각 분야별 책의 특징과 해당 분야 독서를 위한 분석적 사고법, 그리고 해당 분야의 도서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수전 와이즈 바우어 지음 / 이옥진 옮김 / 민음사 / 625쪽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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