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어르신을 위한 7일간의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2일(월)까지 7일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1년 365일 나눔 실천을 통한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서울시 전체에서 매일 자원봉사활동이 끊이지 않도록 자치구별로 릴레이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는 금호4가동 자원봉사 캠프의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시작으로 ▲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 ▲멜로디 봉사단의 공연봉사 ▲발 마사지 봉사 ▲풍선아트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1365 릴레이 자원봉사로 인해 나눔과 실천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어 성동구 내에 자원봉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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