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룰변경, 개그맨 교체 No-청중평가단 1인 3표
'나가수' 룰변경, 개그맨 교체 No-청중평가단 1인 3표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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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내달 1일 방송재개를 앞두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룰이 변경됐다.

변경된 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개그맨들의 교체 유무와 청중평가단의 투표방식이다. 먼저 개그맨들의 교체 유무와 관련해 기존에는 가수가 탈락되면 가수의 매니저 역할을 했던 개그맨도 함께 교체됐었다. 하지만 변경된 룰에서는 개그맨이 계속 출연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기존의 ‘나는 가수다’가 가수들의 노래 경연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롭게 단장한 ‘나는 가수다’에서는 개그맨들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청중평가단의 투표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청중평가단이 1명의 가수만을 선택했지만, 이제는 3명까지 가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1위와 7위만 발표되던 순위 공개에서도 1위부터 7위까지의 모든 순위를 공개해 공정성을 높였다.

한편 내달 1일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에는 임재범 BMK 김연우 등이 새로 합류한다. 지난 24일 공개되 예고편에서는 임재범이 '너를 위해'를, BMK가 '꽃피는 봄이 오면'을, 김연우가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각각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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