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병상에서 김광민-이현우 응원 '수예무'를 부탁해!
바비킴, 병상에서 김광민-이현우 응원 '수예무'를 부탁해!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4.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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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병상에 누운 바비킴이 김광민, 이현우, 이루마를 응원했다.

MBC ‘수요예술무대’(이하 ‘수예무’)의 진행자였던 바비킴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전 MC인 김광민, 이현우가 ‘수예무’의 MC로 나섰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MC로 함께 해온 ‘수요예술무대’에 대한 의리를 과시하며 MC로서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바비킴의 사고 소식을 듣고 바비킴 ‘수예무’에 원상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꺼이 MC자리에 나섰다.

이에 바비킴은 "바쁜 와중에도 수예무를 위해 스케줄을 내준 김광민, 이현우 형님께 감사하고 송구스럽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루마 역시 많은 걱정을 해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쾌유되는 대로 '수예무' 진행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저녁 6시 광운대학교에서 펼쳐진 녹화는 이현우, 김광민, 이루마 3MC 체제로 진행됐다.

MC들의 공연을 비롯해 독일 출신의 5인조 재즈 그룹 살타첼로가 출연해 객석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 또 MBC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수 정엽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3MC 체제로 진행된 '수예무'는 오는 27일 밤 11시와 오는 28일 새벽 1시 케이블 채널 MBC라이프와 MBC에브리원을 통해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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