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9일(금) 오후 4시 학동초등학교에서 있을 ‘학교 보안관 합동순찰’ 행사장에서 영화배우 박중훈 씨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박 씨는 행사에 참석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강남경찰서장 및 학교보안관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학동초등학교 주변 등을 순찰하며 ‘강남구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앞으로 박중훈 씨는 ‘학교보안관’ 사업을 비롯한 강남구의 주요 구정사업 홍보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남을 친근하게 알리는 ‘홍보맨’으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월 배우 장나라 씨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박중훈 씨의 ‘강남구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대중에게 친숙하고 이미지가 좋은 유명 인사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적극 발탁함으로써 매력도시 강남의 이미지와 구정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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