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올해 말까지 '해피존 대표 거리' 조성
[영등포구] 올해 말까지 '해피존 대표 거리' 조성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4.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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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흥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강남성심병원~구로디지털 단지역 구간 약 1㎞에 대해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해피존(Happy Zone) 대표 거리』로 조성한다.

구는 이를 위해 가로환경 관련부서와 협조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해피존(Happy Zone) 대표 거리』조성을 실시한다.

우선 매월 1회 실시하는 청소과 ‘Seoul Clean-Up Day’ 운영일에 1단계로 광고물협회 회원 등 유관단체와 민·관 합동으로 범시민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2단계로 시흥대로 구간 내 설치되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상설 기동정비반을 편성 운영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Happy Zone 대표거리』조성으로 걷고 싶은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깨끗한 영등포 거리 이미지를 조성하고 영등포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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