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8월 말까지 공중이용시설 97곳 실내공기질 관리
[강서구] 8월 말까지 공중이용시설 97곳 실내공기질 관리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4.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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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8월 말까지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97곳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에 나선다.

실내공기질 측정대상 시설은 공중이용시설 89곳과 청소년이용시설 8곳 등 총 97곳으로서 우선 측정하고, 연말까지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측정대상 시설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4개 항목이며, 측정결과 공중위생관리법상 허용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은 환기가 되지 않으면 실내 오염물질이 증가해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위생과(02-2600-58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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