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병마와 싸우는 아동 후원
서울시 약사회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3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를 겸한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서울시 약사회 합창단과 대원제약의 ‘대원하모니’, 삼성서울병원 ‘사랑의하모니’, 서울아산병원 ‘에코우스(Echoes)’ 등이 펼치는 콘서트로써 형편이 어렵고 병마에 고생하는 아동 후원을 위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 약사회 민병림 회장은 “서울시 약사회 합창단이 제약회사나 병원을 대표하는 합창팀과 함께 이웃사랑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필두로 향후에도 보다 많은 사회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를 겸한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모금함이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 약사회(02-58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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