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 29일(금) ‘양서파충류 보전 학술심포지엄’ 개최
서울동물원 29일(금) ‘양서파충류 보전 학술심포지엄’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4.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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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금) 서울대공원 대강당에서 2011년 ‘세계 산림의 해’ 및 ‘세계 박쥐의 해’를 기념해 ‘양서파충류 다양성 증진과 멸종위기종 서식지 내 외 보전’이라는 주제로 ‘서울동물원 양서파충류 보전 학술심포지엄 - 2011 Symposium on Conservation of Endangered Amphibians and Reptiles at Seoul Zoo’을 개최한다.

서울시 서울동물원과 국립공원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의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한국양서파충류학회, 강원대학교 동물행동생태실험실이 후원한다.

한국양서파충류학회장 민미숙박사의 ‘국내 멸종위기 양서파충류 연구현황과 보전과제’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울동물원 조신일 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 서재화 박사, 강원대학교 라남용 박사, 한양대학교 계명찬 교수, 일본 교토대학교 Masafum 교수와 Hikida 교수,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 등 국내외의 저명한 양서파충류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진행은 아태양서파충류연구소 김종범 박사가 맡는다.

기타 토론자로는 호남대학교 고선근교수, 공주대학교 이재영교수, 이영석사무국장, 조홍섭기자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서울동물원에서는 지속적인 양서파충류 학술심포지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양서·파충류 보전과 연구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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