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2,500점의 독도 이미지가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역으로 옮겨왔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5월 5일(목)까지 5호선 광화문역에서 ‘생명의 땅 독도사랑’ 미술전시회가 열린다고 29일(금) 밝혔다.
전시작품의 작가는 모두 아이들이며, 자연, 환경, 역사 등 아이들이 독도에 대해 떠오르는 자유로운 생각을 재활용 골판지에 그려 넣은 전시품은 2,500개이다.
전시는 다음 달 5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화문역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과 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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