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거동불편 노약자와 중증장애인, 홀몸 노인 등 생활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재난취약가구 433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안전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우선 선정대상 가구는 거동불편 노약자와 중증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만성희귀질환세대 등이며, 기타 일반세대 중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2명과 강서소방서 예방과 1명, 담당공무원 5명 등 8명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했으며, 2인 1조로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전문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재난취약가구 3,500가구에 대해 전기 및 가스 등을 점검하고, 위험부분에 대해 정비한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치수방재과(02-2600-69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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