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책을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전자책도서관 스마트폰 서비스’를 지난 27일 시작했다.
대상 기종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교보 도서관’을 다운받은 후 영등포구 전자책도서관을 검색해 회원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기계발, 경제, 건강 등 총 178권의 다양한 분야 도서를 볼 수 있으며 신착도서와 인기도서 검색, 도서정보 확인, 대출과 예약, 연장신청, 반납 등 처리가 가능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도서를 읽고 처리할 수 있어 도서관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ebook.ydp.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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