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가림막으로 현판 대신하고 있는 광화문
▲ 균열이 발견된 광화문 현판이 한창 작업중이다. 현판은 실사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으며, 안쪽에서는 한창 작업중인지 기계소리가 들렸다.
▲ 멀리서 바라보면 광화문 현판이 새로워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면 실사 사진(광화문 현판)으로 만들어진 가림막이다.
▲ 멀리서 바라보면 광화문 현판이 새로워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면 실사 사진(광화문 현판)으로 만들어진 가림막이다.
▲ 광화문을 지키고 서 있는 문지기. 광화문과 함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 문지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 한 외국인이 문지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후 부끄러운듯 웃으며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문지기는 한참동안 그자리에서서 전혀 움직이지 않고 관광객들의 사진 모델이 되어 주었다. 균열이 발견된 광화문 현판 보수를 위해 실사 가림막으로 가려 놓았다. 멀리서 보면 마치 새롭게 제작된 현판으로 착각할 만큼 진짜처럼 보인다.
4월 29일 금요일 낮인데도 많은 한국인·외국인 관관객들이 광화문을 찾았다.
마침 수문장 교대식에 맞춰 전통한복을 입고 나타난 문지기들과 사진찍기에 바쁘다.
광화문 현판 가림막 안쪽에서는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기계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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