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간수교 밑 수상 무대…제3회 ‘나도 청계천 패션 스타’ 행사
올 여름엔 어떤 수영복이 유행할까?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 줄 시원한 수영복 패션쇼가 서울 길거리 한복판에서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19일(토) 오후 8시 청계천 오간수교 밑에 마련된 수상 무대에서 올 여름 유행할 수영복 패션쇼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청계천 수상 패션쇼는 1부 오프닝공연과 패션쇼, 2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와 패션쇼, 3부 축하공연과 이벤트, 피날레 패션쇼로 나눠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마이다스 밸리댄스팀의 댄스 무대가 펼쳐지며, 피날레 패션쇼 후 10명의 모델들과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도 준비돼 있다.
‘나도 청계천 패션 스타’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 패션쇼 주최 측에서 만든 블로그(http://blog.naver.com/fashionriver)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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