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월 15일(목)까지 '오존 예·경보제' 실시
서울시 9월 15일(목)까지 '오존 예·경보제'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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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철에 대비, 오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존농도 저감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기 중의 오존농도를 예보하고,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 주의보·경보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오존 예·경보제’를 오는 9월 15일(목)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번 ‘오존 예·경보제’ 실시를 통해 오존농도 감시, 5개 권역별 세분화를 통한 권역별 대기질 정보 제공, 오존경보 상황실 운영, 오존예보·경보 전파, 오존 저감대책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 맑은환경본부는 오존농도가 0.12ppm/h 이상으로 상승하면 즉시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정부기관, 언론, 학교, 대형 대기배출시설 등 1만 2,148곳과 시민 16만여 명에게 팩스, SMS, 음성메시지 등으로 시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내 가로변의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지하철전광판, 안내방송,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표출한다.

대기오염 주의보나 경보의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센터(http://cleanair.seoul.go.kr)의 ‘대기환경정보 문자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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