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이 속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5월 5일(목) 어린이날에는 강북구 장위동 북서울꿈의숲 야외에서는 ‘꿈의숲에서 놀기’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공연과 놀이, 체험 및 전시행사가 열린다.
또 월드컵공원에서는 어린이 창의력, 디자인 캠프가, 보라매공원에서는 ‘보라매 가족축제’ 펼쳐지는 등 총 13개 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5월 8일(일) 어버이날에는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가수 신형원과 자전거 탄 풍경,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인들이 출연하는 ‘숲속음악회’를 개최되며, 이와 별도로 11개 공원에서 상설 운영중인 86가지 공원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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