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개회
제7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개회
  • 서울타임스
  • 승인 2010.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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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결산승인, 시교육청 추경안 등 처리 예정

제7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진수)의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10일간 열린 뒤 4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이번 제222회 정례회에서는 2009년도에 서울시 예산 중 세입예산 23조 6830억 원, 세출예산 22조 7674억 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 중 세입예산 7조 2546억 원, 세출예산 6조 7330억 원의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선진화 구현과 공교육 내실화’ 등에 필요한 6013억 원의 서울시 교육청 추경안도 제출되어 있다. 

아울러, 조례안과 예산안, 청원 등도 총 43건이 접수되었다. 특히, 공영주차장에서 다둥이카드를 소지한 시민에게 주차요금의 20%~50%를 할인하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주택재개발 사업 추진시 노후ㆍ불량건축물 비율을 구역 지정의 필수조건 등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각종 민생 현안과 관련한 안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제7대 서울시의회는 전체 86명 중 한나라당 소속의원이 79명으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외 민주당이 5명, 민주노동당이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의회(http://www.smc.seoul.kr)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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