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생연고 합창단, 구민과 함께 합동공연
[은평구] 자생연고 합창단, 구민과 함께 합동공연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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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5월부터 ‘은평구립합창단’과 지역의 자생연고합창단이 합동으로 부르는 노래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합동 공연에 참가하는 연고합창단들은 합창단별 특색과 장점을 살려 은평누리합창페스티벌, 소규모 앙상블 음악회, 문화나눔 합창공연 등 다양한 합동 공연을 펼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지역 화합의 장을 만들고 구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은평구립합창단 및 자생연고합창단이 구민들이 많이 찾는 불광천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문화소외시설로 직접 찾아가 구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필요하다며, 특히 7월에 개최 예정인 합동공연 ‘은평누리합창페스티벌‘은 남녀노소 개성 있는 지역합창단들이 대거 참여해 구민과 함께 어울리는 합창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은평구에는 구립합창단 외에 숭실OB남성합창단, 아퀴나스합창단, 리조이스소년소녀합창단 등 10여 개 단체가 대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역합창단 합동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문화축제들을 주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육성ㆍ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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