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4월 26일 '한방무료진료 협약식' 체결
[금천구] 4월 26일 '한방무료진료 협약식' 체결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5.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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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금천구한의사회와 ‘한방무료진료 협약식’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금천구한의사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의 봉사정신과 금천구청의 노력으로 체결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의료소외계층의 만성적인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진료대상은 관내 주민 중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하위 20% 내에 속하는 가구의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 1~3 등급으로 등록된 장애인으로 관내 한의원 53곳 및 구로한방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맥, 침술, 한약재 처방 등 1회 총 진료비가 15,000원 이하인 경우에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한의원에서 부담하고 그 외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의약과(02-2627-2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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