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원예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원예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쾌한 원예생활, 통쾌한 원예치료’ 수강생을 오는 13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발전을 위해 실시한 ‘2011년 금천구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과 여성의 경험을 살려 기술과 재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다음달 19일 ‘한국정원의 나무들’ 주제를 시작으로 6월 30일 ‘에코리스만들기’까지 총 13회 강의로 구성되며 김선희 박사(산림과학원)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7월에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살려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화(02-815-3379)나 숲지기강지기 홈페이지(http://cafe.daum.net/supjgikangjigi)를 통해 선착순 30명에 한해 모집하며, 전체 수강료는 3만 원이고 실습에 필요한 전정가위, 토양, 교재 및 재료비 일부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보육과(02-2627-1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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