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짜기 교육과 운동교육 등...10월 말까지 진행 예정
강남구가 지역 실버세대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허약노인 예방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허약노인 예방프로그램'은 개인별 식이섭취 정도를 파악해 균형 잡힌 식단 짜기 등 영양교육과 운동교육, 치매와 골다공증, 요실금 등의 노인성 질환교육 등이 진행된다는 것.
일원1동과 2동, 수서동 주민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허약노인 예방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각 반별 30명 정원으로 매주 한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 이상례 보건지도과장은 “노령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실버세대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허약노인 예방프로그램'이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보다 많은 실버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강남구청 보건지도과(02-56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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