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통령' 뽀로로, 매출 150억 육박 '하늘 찌르는 인기'
'뽀통령' 뽀로로, 매출 150억 육박 '하늘 찌르는 인기'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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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가 지난해 15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코닉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7.4% 늘어난 266억원으로 이 중 뽀로로의 매출은 15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이코닉 관계자는 지난해 홈쇼핑 등 유통 경로를 새로 구축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에서 방송되는 '뽀로로'는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는 등 국민드라마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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