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에 후원 손길 잇따라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에 후원 손길 잇따라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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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의 대표 정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 통장’에 현금, 재능, 컨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개인·단체·기업 등 민간후원 기관이 함께 동일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드리는 수익률 100%의 매칭적립 통장이다.

서울시는 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별관 1동에서 오세훈 시장, (주)블루리버 서울센터 한기정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윤상현에 대한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 블루리버(주) 서울센터는 서울시 자립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헬로우링 서비스 매출액 일부를 이 사업 지원을 위해 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이날 서울형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로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 윤상현을 위촉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1년간 초상권 사용 기부, 자원봉사, 기부 참여 등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하루 앞선 3일(화)에는 KT·서울연극협회가 ‘소통, 나눔, 희망’이라는 모토로 제작한 연극 영상물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적립을 위해 ‘서울시 꿈나래 통장’에 후원하는 ‘미소나눔 olleh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협약을 서울시, 공동모금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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