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5천 송이를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2일(월) 오후 4시 양천구 자원봉사센터는 효-드림(孝-Dream)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종이접기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 5천 송이를 전달했다.
양천노인종합복지관 외 10곳에 전달된 효-드림(孝-Dream) 카네이션은 각 기관에서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릴 예정이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