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더 이상 루머 좌시 않는다. 법적 대응 할 것" 밝혀
정준호 "더 이상 루머 좌시 않는다. 법적 대응 할 것" 밝혀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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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결혼 한지 40일만에 제 3자에 의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법적대응 방침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결혼을 한 지 얼마 안 된 톱스타 A가 한 강남 재력가 유부녀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에서 이름이 거론되어 가정불화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이어서 한 매체가 이를 이니셜로 가려 공식 보도하기 시작했고 온라인 상에서 의문의 A로 정준호를 지목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뿐만 아니라 4일 ‘스포츠 서울’은 문제의 고소장을 접수한 고소인 박 씨의 말을 인용해 고소장 안의 톱스타가 정준호라고 단독 보도를 내보내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스포츠 서울’은 이어진 보도에서 박 씨의 말을 인용해 “정준호와 B 씨는 호텔 경영문제로 어느 재벌녀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다”고 밝혀 이른바 ‘정준호 불륜설 및 결별설’에 기름을 부었다.

이처럼 초기 루머가 불거졌을 당시 정준호의 발 빠른 대응과 해명에도 불구하고 2차, 3차로 사건이 확대 되려는 조짐을 보이자 정준호와 소속사 측은 4일 법적 대응 방침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준호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고소인의 말만 듣고 이를 단독으로 내보낸 매체와 해당 고소인을 명예 훼손으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소속사 측의 입장 역시 고소인 박 씨가 사건을 이슈화 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정준호를 이용한 것이라거 빍혀 정준호의 법적 대응 방침에 적극 협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호는 현재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와 참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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