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전역식에 '무한도전' 팀 등장 "치밀한 섭외 프로젝트 개시?"
조인성 전역식에 '무한도전' 팀 등장 "치밀한 섭외 프로젝트 개시?"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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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MBC '무한도전'이 조인성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평택에 기습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조인성은 4일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 사령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갖고 100여명의 취재진 및 각 국에서 몰려온 400여명의 팬들 앞에서 24개월의 군 복무를 마쳤음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조인성과 깊은 인연을 맺어 온 ‘무한도전’이 그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평택에 플랜카드까지 직접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익히 알려진 바대로 조인성은 군 복무 와중에도 “걸그룹보다 '무한도전'이 더 좋다”고 공언해온 열혈 시청자,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역시 최근 ‘조정특집’에서 콕스 자리에 앉히고 싶은 연예인 후보를 설명하면서 조인성을 강력하게 주장 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누리꾼들은 이번 ‘무한도전’의 기습축하에 대해 “콕스섭외를 위한 치밀한 전략?”, “김태호 PD의 철저한 계산 아래 이루어진 조인성 영입작전”이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앞서 ‘무한도전’이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기원 특집’에서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삽입하고 그의 소극장 공연에 기습적으로 화환을 보낸 이후 ‘탄탄대로 가요제’에 이적 섭외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조인성은 제대 이후 잠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진 후 영화 및 CF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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