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릉시ㆍ거창군 청소년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서초구] 강릉시ㆍ거창군 청소년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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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7일(토)부터 두달간 4회에 걸쳐 서초구의 청소년들과 서초구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강릉시 및 거창군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상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1차로 7일(토) 강릉시 청소년 33명이 서초구를 방문하여 예술의전당과 전기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28일(토)에는 서초구 청소년 35명이 강릉시를 방문하여 오죽헌시립박물관을 찾아가 신사임당과 이이선생님을 만나고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한다.

또한 6월 25일(토)에는 거창군 청소년 35명이 서초구를 방문하여 윤봉길 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서초구 청소년들은 7월 9일(토) 거창군을 방문하여 가마솥 밥짓기, 감자케기 등 농촌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된 이 행사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서초구의 19개 국내자매도시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이번 28일(토) 문화체험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9일(월)부터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한부모가정자녀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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