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범수 더불어 SBS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확정
김정은, 이범수 더불어 SBS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확정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06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배우 김정은이 SBS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그동안 김정은은 영화와 드라마, 음악프로그램 MC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심사위원 선정 소식에 시청자들은 더없이 뜨거운 응원을 보여주고 있다.

SBS는 평소 "열정과 꿈을 불사르며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꿈같은 일"이라고 말해 온 김정은의 연기 열정을 높이 사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발탁하게됐다.

김정은은 "배우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될 '기적의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배우 지망생들에게는 물론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김정은은 코믹과 멜로를 가장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연기하는 몇 되지 않은 배우"라며 "또 김정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과 신뢰도 높고 MC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적의 오디션' 심사에 활력을 부여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적의 오디션'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미라클 스쿨'에 입학해 배우가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된다.

티브이데일리(http://tvdaily.mk.co.kr/) 바로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