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5세 노인 대상 ‘주차단속 보조원’ 250명 신규 채용
60~65세 노인 대상 ‘주차단속 보조원’ 250명 신규 채용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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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60~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주차단속보조원 25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18일(수)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서울시 주차단속보조원’ 채용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노령 인구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고령자 취업 어려움을 완화해 생활 안정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18일(수)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6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7월부터 일선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은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협회에서 주관하며, 각 참여를 희망하는 신체 건강한 60~65세(1951.5.11~1946.5.11) 노인은 5월 18일(수)~5월 24일(화)까지 거주지 고령자취업알선센터(노인종합복지관내 위치)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주5일, 격일제로 하루 6시간 30분 현장 근무를 하며, 급여는 1일 근무 시 5만 원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주차단속보조원 1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통지도과(02-2171~2030-1),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1588~1877, http://www.noin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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