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5월 13일(금)부터 6월 13일(월)까지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이용증진을 위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정보이용과 의사소통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컴퓨터,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기기로써 정보화시대에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기회제공을 위한 필수장비이다.
대상은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서울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방문상담과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660여 명의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7월 22일(금) 경 발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의 정보화부서에 방문・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보급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장애인 본인은 20%를 부담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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